🎧 1. 곡 정보
- 곡명: 메이플라떼 (Maple Latte)
- 아티스트: DAY6 (Even of Day)
- 앨범: 디어엠 OST Part.1
- 발매일: 2025년 4월 15일
- 장르: TV / OST
- 작사: Noah(GALACTIKA *), E.NA(GALACTIKA *)
- 작곡: 지혜(GALACTIKA *), clyde(GRAV)
'메이플라떼'는 인기 드라마 **‘디어엠(Dear.M)’**의 첫 번째 OST로, 작품의 메인 러브라인을 감싸는 테마송 역할을 합니다. 봄날의 따사로운 감성과 청춘의 풋풋한 사랑을 ‘메이플라떼’라는 따뜻한 이미지에 담아낸 이 곡은, 사랑이라는 감정의 시작을 몽글몽글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입니다.
GALACTIKA * 소속 작가들이 협업해 감성적이면서도 대중적인 멜로디 라인을 완성했으며, DAY6 (Even of Day)의 감미로운 보컬과 섬세한 감정선이 어우러져 한 편의 로맨스 드라마 같은 느낌을 선사합니다.
🌸 2. 곡 분위기
'메이플라떼'는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 달콤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가득 찬 곡입니다. 봄날 햇살 아래에서 마시는 부드러운 라떼 한 잔처럼, 설렘과 고백 직전의 두근거림을 조용히 녹여냅니다. 청춘 로맨스 드라마 **‘디어엠(Dear.M)’**의 메인 테마곡으로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사로잡았으며, 첫사랑의 감정을 그린 듯한 가사와 따뜻한 사운드로 ‘봄의 캐롤’이라는 별칭도 붙었습니다.
DAY6 (Even of Day)는 그동안 보여준 감성적인 음악 색깔을 이 곡에서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특히 리스너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는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선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합니다.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으면서도, 마음 한 구석을 건드리는 여운이 깊게 남았습니다.
✍️ 3. 가사 및 해석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다가도
어느샌가 문득 네가 떠올라
스쳤던 눈길 때문일까
괜시리 네가 자꾸만 신경 쓰여
있잖아
어쩌면 이게 사랑일까
너도 나와 같을까
달콤해지는듯해 우리 사이
메이플라떼 부드럽게
내 입가에 남아 나처럼 너도
같은 향기
느끼고 있을까
부풀어 오른 거품처럼
커져가는 내 안의 널 알았어
이제 네게
고백할게 너를 좋아하고 있어
어쩌면 이게 사랑일까
너도 나와 같을까
달콤해지는듯해 우리 사이
메이플라떼 부드럽게
내 입가에 남아 나처럼 너도
같은 향기
느끼고 있을까
부풀어 오른 거품처럼
커져가는 내 안의 널 알았어
이제 네게
고백할게 너를 좋아하고 있어
조금 더 다가가면
네 손끝에 닿을까
멀지 않은 우리 사이
더 가까이 너에게 갈게
대답해 줄래 조심스레
온 세상이 너로 가득 차 버린
설레는 맘
너와 나 같을까
부풀어 오른 거품처럼
커져가는 내 안의 널 알았어
이제 네게
다가갈게 우리 시작해도 될까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다가도
어느샌가 문득 네가 떠올라
스쳤던 눈길 때문일까
괜시리 네가 자꾸만 신경 쓰여
사랑의 시작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옵니다. 문득 떠오르는 얼굴, 사소한 눈빛 교환조차 마음을 요동치게 만듭니다. 이 곡은 그런 사랑의 시작점, 그 미묘한 순간을 담담하면서도 아름답게 풀어냅니다.
메이플라떼 부드럽게
내 입가에 남아 나처럼 너도
같은 향기
느끼고 있을까
‘메이플라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사랑의 감정을 비유적으로 담아낸 매개체입니다. 라떼의 부드러움, 향기의 잔상, 입 안에 남는 단맛까지. 사랑을 통해 느껴지는 감정의 층위를 고스란히 표현합니다.
부풀어 오른 거품처럼
커져가는 내 안의 널 알았어
이제 네게
고백할게 너를 좋아하고 있어
커져가는 마음을 '거품'이라는 비유로 표현한 점이 인상 깊습니다. 라떼 위 거품처럼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감정은, 이제 숨기기보단 솔직하게 꺼내놓아야 할 타이밍이 왔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조금 더 다가가면
네 손끝에 닿을까
멀지 않은 우리 사이
더 가까이 너에게 갈게
이제는 고백의 결심을 다지며, 용기를 낸 마음이 한 걸음 더 상대에게 가까워집니다. 누군가를 향한 진심은 항상 조심스럽지만, 결국은 닿고 싶은 바람으로 이어집니다.
🎬 4. 뮤직비디오 소개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메이플라떼’ 뮤직비디오는, 곡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담아냈습니다.
🎥 영상 바로가기
잔잔한 햇살이 내리쬐는 캠퍼스, 살랑이는 봄바람, 그리고 말없이 스쳐 가는 두 주인공의 눈빛과 표정은 말보다 많은 것을 전합니다. 고백하기 직전의 설렘, 사소한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그 순간들, DAY6 (Even of Day)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영상이 하나 되어,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을 줍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조심스럽게 서로를 바라보는 순간은, 노래가 말하는 ‘달콤한 고백’의 정점을 그려냅니다.
💬 5. 국내 반응
국내 팬들은 “이 곡 때문에 드라마에 빠졌다”, “고백하기 전 이 노래 들으면 용기 생길 것 같아요”, “라떼 한 잔 마시며 듣기 딱 좋은 노래”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DAY6의 감성이 돋보이는 OST라는 점에서 팬덤인 My Day뿐 아니라, 일반 리스너들에게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디어엠’ 드라마 방영 이후, 해당 곡은 각종 SNS 및 커뮤니티에서 "청춘 감성 끝판왕", "진심 잘 만든 고백송"이라는 평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청춘 로맨스 테마곡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 마무리
‘메이플라떼’는 단순한 OST를 넘어, 사랑이라는 감정의 시작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완성도 높은 곡입니다.
청춘의 풋풋함, 고백의 설렘, 감정의 부드러운 속삭임까지 마치 한 편의 시 같은 이 노래는,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기억을 선물합니다.